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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보는영화]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Sweeney Todd: The Demon Barber Of Fleet Street)

eomRenoir 2022. 2. 3. 22:50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Sweeney Todd: The Demon Barber Of Fleet Street)

 

 

감독_ 팀 버튼

출연_ 조니뎁, 헬레나 본헴카터

장르_ 범죄, 스릴러, 뮤지컬, 공포

 

 

 

<줄거리>

사랑하는 아내와 딸과 함께 행복한 남자 벤자민 바커(조니 뎁).

그러나 자신의 아름다운 아내를 탐한 악랄한 터핀 판사 때문에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다.

그 후로 15년. 아내와 딸을 되찾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복수를 위해 스위니 토드로 거듭나 이발소를 연다.

그날 이후 수 많은 신사들이 이발하러 간 후엔 바람같이 사라져 나타나지 않고,

이발소 아래층 러빗 부인(헬레나 봄햄 카터)의 파이 가게는 갑자기 황홀해진 파이 맛 덕분에 손님이 끊이지 않는데.

그런데 스위니 토드의 사랑하는 아내와 딸은 대체 어디로 사라진 걸까?

 

 


 

 

설 연휴에 넷플릭스 쭉 둘러보다가 

간만에 다시볼까 해서 보게 된 스위니 토드, 

역시 보자마자 팀버튼 감독 특유의 느낌이 가득했다.

어두운 분위기와 찐 광기,,,, 

그리고

팀버튼 + 조니뎁 = 찐광기

이런느낌 ㅋㅋㅋㅋㅋㅋㅋ

 

영화 내내 되게 어두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색감도 푸른계열이라 그런지 피 튀기는 색상은 약간 캡찹같은 느낌

 

영화 스위니 토드는 뮤지컬 영화라 처음부터 끝까지 

노래하듯이 말해서 이런게 별로인 사람들은 스킵해도 될덧. 

(아, 잔인한거 못보는 사람들도! 뒤로 갈수록 징그럽.)

 

 

아아 또! 

스위니 토드는 빅토리아 시대때 영국의 도시괴담의 주인공임ㅎ 

 

 


 

아무튼 팀버튼을 좋아하거나

징그러운걸 좋아하거나 뮤지컬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천!

 

올해 우리나라에서 스위니 토드를 하는지 안하는진 모르겠지만

한다면 보는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