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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듣는노래]Tu vas me détruire (파멸의 길로)_ 뮤지컬 노트르담드 파리내가 듣는 노래 2022. 1. 18. 20:21
NOTRE DAME DE PARIS 최근에 우리나라에서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 공연을 했었는데 .. 볼 수는 없었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에 관에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바로 주교가 부르는 '파멸의 길로'
노래는 멜로디며 가사며 파국 느낌이라 되게 좋아하는데 .. 사실 가사만 하나 하나 따져보면 되게 얼탱이가 없음
에스메랄다는 애초에 주교랑 말도 제대로 못해본 사이 아니었나? (잘 기억은 안남)
무튼 에스메랄다는 주교를 좋다 한적도 없고 꼬신적도 없는데 지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곡임.
뭐 한것도 없는데 '파멸의 길로 절망의 길로 날 빠트렸고 그래서 널 저주하겠다.' 이런 내용임.
주교인 자기의 이성을 흔들리게 한게 에스메랄다의 죄가 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뮤지컬에서 보면 에스메랄다는 딱히 주교한에 뭘 한게 없음)
무튼 좀 이해안가는 가사들인데 노트르담드파리에서 이 '파멸의 길로'라는 노래가 나는 제일 좋다.
약간 다같이 파아국이다. 파국으로 치닫는다 이런느낌..
특히 이번 노트르담드파리에서 주교 역이 예전에도 하셨던 다니엘라부아 라는 분이신데
이분이 부르는게 제일 좋다.. 목소리가 꽈악 차있다.. 거기다가 변태적인 집착느낌.. 잘 살림
처절한 느낌도 지울 수 없음 캬.
뮤지컬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도 예전과 많이 달라졌지만 뭔가 지금이 더 멋있다.. 이 뮤지컬을 봤었어야 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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